예전 캠퍼스에서 느꼈던 봄의 느낌이 난다.
오랜만에 오전 부터 카페에 앉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거리 풍경에서 예전에 느꼈던 봄의 느낌이 난다. 이제 봄이 되었나 보다. 몇일 전 아내가 대학시절 내 모습을 보며 사진 모두 엄청 환하게 웃고 있네? 라고 이야기 했다. ㅎ~ 무슨 걱정이 있었곘어? 맞다. 그때 제일 좋았던 것 같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그래도 오늘 이렇게 내가 노력하며 할 수 있는 일이 있음도 괜챦다~ 아니, 좋다. 오늘 하루 즐기면서 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