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Smile] 2019.10 의 일상을 기록하며, 한 해의 마무리를 생각한다.
하루하루 글 쓰기를 미루다 보니, 3주 만에 포스팅을 하게 된다. 머릿속은 부지런히 살고자 하는 데, 여전히 몸이 무척 게으르다. T.T 11월, 어느덧 올 2019년의 끝자락이 보인다.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지난 10월의 기억을 남기고, 새로운 11월을 계획한다. 망연계 구축과 PoC를 완료하다. 행복소프트의 주요한 일 중 하나인 '망연계'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하여, 여의도 증권가를 여러 번 다녀왔다. 행복소프트와 함께 일한 이후 '고객사의 책임, 부장님'과 직접 대화하고 조율하며 구축의 전반을 주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러 분들의 지원과 도움, 그리고 협업으로 잘 마무리하였고 그 가운데 몇몇 분들과 신뢰를 쌓으며 업계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더불어, (나를 포함해서?) 엔지니어 분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