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Smile] 바쁘지만 알차고 보람있던 11월과 12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11월~12월은 중요한 일들을 매듭짓고, 여러 일들을 동시에 처리하다 보니 너무너무 바빴다. 어떤 날은 26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일을 했다. 그중 2시간은 식탁과 책상을 오가며 밥 먹는 시간이었다. 생각해 보면 아찔한 시간들의 연속이었지만, 지내놓고 나니 나를 한번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 시간이었다. 벌써 아득하게 느껴지지만 몇 가지 기억나는 것을 시간 순에 따라 메모한다. [소프트웨어 진흥원 - SW공학 강의] 11월에 진행한 KOSA의 소프트웨어 공학 강의, NCS 능력단위를 기반으로 SW 설계, 구현, 테스트 등의 전반적인 주제로 하루 종일 진행했다. 벌써 3번째 진행하는 것인데, 매번 참석하는 후배들이 다르고 하는 업무도 각각이다 보니 강의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