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테스트 관련 자격증은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 Board)와 CSTS(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가 있다.
오래전 소프트웨어 리더와 QA 리더를 겸임할 때, QA팀장을 전담할 때, 그 후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팀원 혹은 후배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권하곤 했다.
QA 팀을 이루어 함께 일하는 멤버 간에는 공통 지식과 용어들을 이용하여 협업할 수 있기에 좋았고,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었다라는 든든함도 좋았다. 더불어, 자기소개서 혹은 이력서에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넣을 수 있는 것은 덤이었다. ^^
ISTQB는 국제자격증에 속하나 약 17만원 (2021현재 기준)의 응시료가 부담되는 반면, CSTS는 5만원(2021현재 기준)으로 감당(?)할 만한다. 특히, CSTS(Foundation Level)는 우리나라 국가공인민간자격증으로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오래전에 CSTS 시험에 합격하였는데, 공인자격증으로 변경되면서 특별 완화시험을 통과해야 CSTS를 인정/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역시 TTA의 환경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4지선다 객관식 30문제, O/X 선택형 10문제로 문제당 2.5점의 배점을 갖는다.
대략 5문제 정도가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있었고 답이 헷갈렸는데, 전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였기에 무난히 패스할 것 같다.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NCS기반 실전정보기술(소프트웨어 공학)' 강의를 전담하면서, 소프트웨어 테스팅의 중요 이론과 실무를 여러번 반복 강의하고 테스팅의 중요성을 후배들께 계속 강조하고 있다. 또한 TTA의 'Appium을 활용한 Mobile App 테스트 자동화' 강의를 전담하며 여러 회사의 QA 담당자 분들과 인연을 쌓아가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강의, 보안 컨설팅 등 여러 분야의 일을 진행하면서 '소프트웨어 품질과 테스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된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대한 기본 소양을 확보하고 자격취득을 위해 CSTS 시험에 도전하시길 다시한번 권하게 된다.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만 앞서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소프트웨어 테스팅을 주제로 온라인 One-Day 강의를 하면 어떨까~~~ 하고 스스로 자극을 해 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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