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분야를 강의하는 것보다, 명확한 주제를 갖고 오랜 시간 동안 강의하는 것이 훨씬 힘들다.
(내공이 딸리기 때문 T.T)
웹 해킹이라는 타이틀이 걸리니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원래 계획은 몇일간 열심히 준비하는 것이 었는데, 몇몇 일들로 인해 결국 내가 해야 할 일은 이리 미루어 새벽까지 준비하게 되었다. (아~ 앞으론 좀 더 부지런히 해야지 T.T)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하다가 '웹을 모의해킹하고자 하는 해커의 입장'과 '방어해야 하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았다. 특히, 웹을 해킹해야 한다면 '어떠한 방법과 도구 그리고 단계로 접근할까?'를 고민하여 스토리를 만들어 보았고, 그 단계별로 주요한 이론/도구/기법 그리고 실습 과제를 만들었다.
내일 (아니, 오늘)이 기대되면서도 떨린다. 잘해야 할 텐데....
그나마 저녁때 잠깐 자서 그런지 새벽이 되어도 버틸만하다.
잠시 눈 붙이고 나가야지...
암튼 간에 백수인데, 열라 할 일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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